대단한 임영웅 효과! 중년들의 아이돌 임영웅 광고 효과

대단한 임영웅 효과! 

중년들의 아이돌 임영웅 광고 효과

 

 

6070에게 나훈아가 있다면

 

50대 중년에게는 임영웅이 있다. 

 

 

 

"우리 영웅이 커피 주세요."없어서 못판다는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자녀들의 덕질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던 중년들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임영웅 커피 주세요." "저기 있는 임영웅 커피 다 주세요."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대에 있는 커피를 모두 사버리는 경제력 구비한 중년 팬들의 플렉스!!. 멋집니데이~~~^^

 

편의점 GS25에 따르면 바리스타룰스 6종 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후 40대 50대의 구매 비중이 확 각각 23% -> 27%, 11% - 14%로 증가했다고 한다.

 

바리스타룰스가 원래 2030 소비자들이 주고객층인 것을 감안하면, 매출에 대한 임영웅 효과는 정말 대단한 것이다. 

 

 

Photo by Mike Kenneally on unsplash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임영웅 효과

청호나이스정수기 판매량은 임영웅 광고모델 기용 후 50% 판매량 증가

 

쌍용자동차는 두달 연속 1000대 이상 판매

 

커피는 그렇다치고 아무리 임영웅이 좋아도 그렇지~~ 차!! 차!!를 구매할 수 있는 팬들의 멋찜!!!

 

 

Photo by Leonardo Arantes on unsplash

 

 

 

1991년생 29세 182cm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의 트로트의 황태자 임영웅

경기도 포천 출신

 

2015년 포천 아이넷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1등을 하면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2015년 고창 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

 

2016년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016년 "미워요 소나기"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트로트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던 시기라 무명으로 지내던 중

 

"미스터 트롯"을 만나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게 된다. 

 

미스터 트롯에서 '진' 우승을 한 임영웅은 1억원의 상금과 최고급 SUV, 수제화 200켤레,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상품으로 받았다.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서 고생하신 어머니께 상금 1억을 모두 드렸다는 효자 아들 임영웅!

 

 

Photo by Sharon McCutcheon on unsplash

 

 

 

"트로트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요...."라던 임영웅이 트로트 황태자가 되다.

"판타스틱 듀오" 김수영 편에 출연했던 임영웅.

 

트로트 만의 밀고 당기는 구성진 가락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며 멋진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당시 방송 패널로 있던 장윤정이 "혹시 트로트 가수 꿈이 있어요?"라고 물어보자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요..."라며 얼버무렸던 그 당시 임영웅은 오늘날 자신이 트로트 노래 하나로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가수가 되어 있을지 몰랐나보다. 

 

경복대 실용음악과를 다니며 발라드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중 트로트에 대한 확신없이 잘 모르겠다던 임영웅에게 "누나가 키워줄게!"라고 말했던 장윤정은 역시 트로트계의 대선배답게 후배 보는 안목이 대단합니다. 

 

 

https://unsplash.com/photos/hzgs56Ze49s on unsplash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기부한 청년 임영웅

 

미스터 트롯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본인도 넉넉하지 못했던 경제 상황 속에서 방송출연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자신보다 어렵게 사는 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알려진 임영웅!!

 

길거리에서 군고무마를 판 적도 있다던 가수 임영웅. 

 

아침마당 출연 후에 일부러 손님들이 군고구마를 사러 왔다고 한다.  

 

 

 

가수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분석결과 2020년 5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엥?? 2위라서 너무 아쉽나구요?

 

1위는 방탄소년단이였어요. 

 

3위는 영탁이였습니다. 

 

 

 

"임영웅을 알고나서 우울증이 싹 사라졌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엔돌핀이 솓구친다. 

 

자신의 열정과 사랑을 쏟을 대상이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행운이다. 

 

아무 의욕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떤 이가 임영웅의 팬이 되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우울증이 싹 나았다."고 말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우울증을 임영웅은 노래 하나로 치료했으니 명의가 따로 없다. 

 

Photo by Lidya Nada on unsplash

 

 

 

임영웅이 이렇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뭘까?

 

잘생긴 얼굴!

 

밀고 당기는 트로트를 맛깔스러움을 잘 표현하는 가창력

 

겸손한 태도

 

사소한 것에서도 드러나는 몸에 배인 예의 범절!

 

2020년 남은 기간에도

 

내년에도

 

임영웅 화이팅~~~

 

 

Photo by Matthieu Joannon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