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4천원, 저렴하게 택배 보내는 방법 제가 얼마 전에 아이들이 다 커서 필요없어진 전집을 중고나라에 판 적이 있어요. 책이 80권을 3만원에 팔았는데 문제는 택배더라구요. 우체국 택배는 조금 비쌀 것 같아서... 굳이 차를 끌고 GS편의점을 방문해서 택배를 보냈는데요... 택배비가 글쎄 8천원이 나왔습니다...ㅠㅠ.... 책 80권을 낑낑대로 들고 차에 타서, 편의점 바로 앞에 주차를 못하니 근처에 주차하고 그 무거운 박스를 들고 편의점까지 가서 택배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2만2천원 벌겠다고 내가 이 고생을 했나 싶었어요. 아!! 물론 소중한 돈입니다만!!!^^ 그러다 다른 분께 또 전집을 팔기로 했는데 택배비가 8천원이 나오니 반반씩 부담하자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본인이 다 부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