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프

코로나19 소아(어린이) 환자 위험 증상 알아두기

♛♦♛ 2021. 1. 6. 16:41

코로나19 소아(어린이) 환자 위험 증상 알아두기

 

뉴스를 틀면 오늘의 코로나19 확진자수와 그에 대한 치료 방법, 백신 등 온통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전하느라 바쁩니다. 간혹 가족 중 어린 자녀만 코로나19에 확진이 되거나, 부모만 확진이 되어 치료기간동안 생이별을 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었죠.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 중 어린이 환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보건당국은 질병의 중증 정도를 확인 후 선택적으로 자가(자택) 치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21/01/05 - [건강한 라이프] - 코로나19 어린이(소아) 확진자 자가치료에 대한 궁금증

 

코로나19 어린이(소아) 확진자 자가치료에 대한 궁금증

코로나19 어린이(소아) 확진자 자가치료에 대한 궁금증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이 모두 확진이 되어 병원에 입원 및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아이들은 음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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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낯선 병원 환경에 혼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얼마나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을까요? 비록 무증상이거나 경한 증상인 경우에 한해 허락되는 자가 치료이지만,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 머무르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다행입니다. 

 

무증상이거나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 한해 자가(자택)치료가 가능하지만, 가정에서 보호자는 확진된 자녀의 건강상태를 유의하게 관찰하여 응급상황시 즉시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호흡기계 감염병이기 때문에 질병의 악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흡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알아두어야 하는 위험증상!

호흡이 빨라진다

호흡이 빨라진다는 것은 한번의 호흡으로 충분한 산소를 들이 마쉬기 어렵기때문에 얕은 호흡을 여러번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호흡의 깊이가 얕아지고 호흡수가 증가하면 폐렴 등 코로나19 합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정상 호흡수와 아기의 정상 호흡수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연령별 정상 호흡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을 쉴 때 흉곽함몰이 보인다. 

 

코를 벌렁거리는 등 호흡시 불편감을 보인다. 

 

청색증

몸 속의 산소가 부족하면 피부가 푸른색으로 보이는것으로 주로 입술, 손가락 끝에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95% 미만으로 감소 

혈액 내 산소의 포화량을 측정한 값으로 혈액이 산소를 잘 운반하고 있느냐를 나타내는 치수입니다. 

95~100%가 정상값이며 95% 미만으로 반복적으로 확인되면 병원에 문의하여야 합니다.  

산소포화도는 손가락에 이동식 작은 기계를 끼워서 측정하는 방법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방법으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의식변화

 

경련

 

탈수

 

발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의료강국입니다. 

 

호흡기 위험증상이 보인다고 해도 너무 놀라거나 두려움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보건당국에 연락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병원으로 이동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별다른 합병증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