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프

비타민D와 질병, 비타민D를 위한 음식

♛♦♛ 2020. 10. 9. 21:17

비타민D와 질병, 

비타민D 섭취를 위한 음식

 

 

 

Q. 비타민D는 무엇인가?

비타민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그 중 비타민 D는 뼈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뼈는 우리 몸의 구조를 유지하고 내부장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사람은 햇빛을 쬐면 피부세포에서 비타민D를 자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를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외출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썬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자체 생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햇빛과 음식을 통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 비타민D는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이후 혈액을 통해 간과 신장을 거쳐 활성화된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흡수를 증가키시고 뼈의 무기질 침착을 증진시켜 뼈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햇빛으로부터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햇빛을 받으면 피부세포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맨살을 직접 햇빛에 노출시켜야 충분한 비타민D가 합성이 됩니다.

썬크림을 바르거나 긴 옷을 입은 경우, 또는 실내에서 유리를 통해 들어온 햇빛을 쬐는 경우에는 피부에서 비타민D가 거의 합성되지 않습니다. 

 

충분한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얼굴, 손, 발 등의 부위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화상을 입을 정도의 25%의 강도로 햇빛에 노출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1시간동안 강한 햇빛을 쬐었을 때 피부 화상을 입는 사람이라면 1시간의 25%인 15분동안 햇빛을 쬐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낮 시간동안 반바지, 반팔 옷을 입고 하루 15분 정도 야외에서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단, 너무 오랜 시간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오히려 피부노화, 피부암, 화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비타민D를 얻는 방법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하는 경우에는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 결핍

비타민D가 부족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뼈로 부터 칼슘을 빼앗아 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뼈의 탈무기질화가 일어나 골격이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구루병, 골연화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타민D 과잉

혈액 속에 칼슘이 과도하게 많아져 고칼슘혈증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인체 연조직 내에 칼슘을 축적시키기도 하고, 신장과 심장 등에 손상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