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헌혈합시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헌혈합시다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혈액을 제공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혈액부족 현상 심화

코로나로 인해 집 밖을 거의 안 나간 지도 10개월이 넘었어요. 

외식도 거의 하지 않고 하루 3끼 모두 집밥으로 떼우거나 가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어요. 

외부인이 집에 들어오는 게 싫어서 정수기 필터 교체 서비스도 패스하기도 했어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겠죠.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과정 중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특히 병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심리 때문에, 사람들이 헌혈의 집에 가던 발길도 끊어서 "혈액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헌혈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군부대와 기업의 단체헌혈 역시 외부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 유입을 우려한 기관들이 예정되어 있는 헌혈 일정도 취소하면서 혈액 부족 사태가 악화 되고 있다고 해요.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한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이상입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해보면 2020년 10월 11일 기준으로 전국 혈액 보유량은 4.6일 정도입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헌혈한 혈액은 냉장, 냉동 보관하지만 영구적인 보관이 불가능 합니다. 

농축적혈구는 35일, 혈소판은 5일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대한적십자에서는 매일 00시를 기준으로 1일 소요량과 현재 혈액 보유량을 비교해서 일일 혈액보유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일 때는 혈액수급 부족 징후가 보이는 관심단계로 분류하고 감시활동을 가동하고 3일분 미만일 때는 협조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헌혈이란?

교통사고로 인한 과다 출혈, 수술 중 출혈 발생, 각종 질환으로 인해 혈액 생산 감소 등....

 

우리 주변에는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이 많이 있어요. 

 

현대의학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한 오늘날까지도 환자의 몸 속에 부족한 혈액을 보충할 수 있는 인공적인 약품이나 방법 등을 아직 개발하지 못했어요.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혈액을 제공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입니다. 

 

헌혈하는 방법

1.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이나 헌혈 버스를 방문합니다. 

 

2. 헌혈기록 카드를 작성합니다. 

- 헌혈이 불가능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헌혈 제한 지역을 방문했는지 여부를 확인

- 헌혈 후 생길 수 있는 증상과 주의사항을 읽습니다. 

 

3. 헌혈 상담과 문진

1) 신분증 확인: 2004년 이후부터 헌혈실명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요. 

신분증 종류: 주민등록증, 여권(사진과 주민등록 번호가 확인 가능한 것)

 

** 신분 확인은 왜 하나요?

헌혈하시는 분은 헌현 기록과 검사결과를 정확하게 관리 받을 수 있고, 수혈받으시는 분은 안전한 혈액을 수혈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헌혈경력조회

- 과거헌혈경력과 그 검사결과를 조회합니다. 

: 혈액검사에서 양성결과가 있었다면 헌혈이 유보될 수 있어요. 

 

4. 헌혈 전 검사

1)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합니다. 결과 이상시 오히려 헌혈자의 혈액순환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헌혈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2) 혈액형 검사

 

3) 혈액비중 검사

-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 판단합니다. 

 

4) 혈소판 수 측정

- 혈소판은 지혈과 응고작용에 꼭 필요한 혈액 내 성분입니다. 

- 15만/uL 이상일 경우에만 헌혈이 가능합니다. 

 

5. 헌혈

- 헌혈하시는 분은 전혈헌혈과 성분헌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6. 휴식

-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의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 음료와 다과를 제공합니다. 

 

7. 헌혈증서 수령

- 헌혈현장에서 발급됩니다. 

- 재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분실에 유의하세요. 

 

**헌혈증서 활용: 수혈을 받은 환자가 진료비를 낼 때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 받을 수 있어요.(헌혈증서를 제출할 경우 수혈료에 대해서는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8. 헌혈혈액 검사 결과서 통지

- 헌혈 1개월 이내에 헌혈기록카드에 작성했던 주소지로 검사결과통보서를 발송합니다. 

-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휴대폰 인증, 아이핀 인증) 후 직접 혈액검사 결과 조회가 가능합니다. 

 

9. 헌혈 재참여

- 전혈헌혈을 한 경우 2개월 후부터

- 성분헌혈을 한 경우 2주 후부터 헌혈 재참여가 가능합니다. 

** 과거 1년 이내에 전혈헌혈 횟수가 5회이면 전혈헌혈이 제한

** 과거 1년 이내에 성분헌혈 횟수가 24회이면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이 제한됩니다. 

 

 

전혈 헌혈?

-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채혈하는 방법입니다. 

- 320mL, 400mL를 채혈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성분 헌혈

1. 혈소판성분헌혈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만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250mL 채혈)

 

2. 혈장성분 헌혈

: 혈장만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500mL 채혈)

 

3. 혈소판혈장성분 헌혈

: 혈소판과 혈장 성분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 주는 헌혈(혈소판 250mL + 혈장 300mL 채혈)

 

출처: 대한적십자사

 

 

헌혈한 후에 호캉스를 떠나요!

매월 5명 추첨

1. 롯데호텔 월드 무료 숙박권 2명(디럭스룸 1박 + 조식 2인)

 

2. 어드밴쳐 자유이용권 2매 1명

 

3. 아쿠라움 입장권 2매 1명

 

4. 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매 1명

 

- 행사기간: 10월 8일 목요일 ~ 21년 2월 28일 일요일

 

- 행사장소: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

 

- 행사대상: 행사기간 중 헌혈하신 분

 

- 참여방법: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 결과발표: 11월 13일부터 매월 13일 헌혈의 날 추첨

 

www.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59455

소식&이벤트>이벤트>진행중 이벤트/캠페인-상세보기(롯데호텔과 함께하는 호캉스 프로모션) | 대

 

 

헌혈데이 프로모션

헌혈데이에 전혈 헌혈하시는 모든 분들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해요. 

단, 매월 13일 헌혈데이에는 전혈 뿐만 아니라 헌혈하시는 모든 분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공여 모집 중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장 속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는 항체가 있다고 해요. 이 항체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만든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완치자 분들 중에 혈장 공여 희망자는 대한접식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신청해주세요. 

문의전화: 080-260-8232

 

plasma.gccorp.com/

혈장 헌혈 참여

방법

- 혈액원 방문 -> 연구 참여 동의서 작성 -> 건강진단, 문진 -> 혈장 채혈

- 혈장 공여를 원하시면 혈액원을 방문하셔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신 후 건강진단과 문진한 후 헌혈 가능하신 분은 혈장 채혈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혈장 헌혈 참여 가능자

-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된 지 3개월이 경과하신 분

 

채혈금지 대상자

- 남성: 50kg 미만, 여성: 45kg 미만

- 체온 37.5도 이상

- 만 17세 미만, 만 70세 이상

 

부작용

- 헌혈을 위해 주사침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통증

- 일시적인 이물감 및 저리는 증상

- 약간의 한기

- 항응고제 주입시 재채기

- 입술떨림, 오심, 구토

- 목 뒷부분의 추운 느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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