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프

감기 빨리 낫는 법, 감기의 증상과 치료 방법, 대증요법

♛♦♛ 2020. 10. 4. 16:37

감기 빨리 낫는 법, 감기에 대한 모든 것 파헤치기

- 감기의 정의, 발생 원인, 증상, 합병증, 치료법, 예방방법, 대증요법 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콧물이 훌쩍훌쩍, 목이 간질간질, 머리가 지끈지끈.....

     

    혹시 지금 방금 재채기를 한 후 휴지를 꺼내 코를 팽~~ 하고 풀진 않으셨나요?

     

    지난 몇개월 동안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따뜻한 차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해야하는 시즌이 돌아왔어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감기가 걱정되네요

    Photo by Kei on unsplash

     

    감기는 워낙 흔한 질병이죠. 건강한 성인도 1년에 2~3번 정도는 감기에 걸리고,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1년에 6~8번 정도 감기에 걸린다고 하죠. 평상시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거나...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한 알 사먹은 뒤 집에서 푹 쉬만 해도 괜찮았을텐데.... 

     

    코로나가 대유행인 지금....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와 구분이 되지 않으니 학교나 직장에 가지 못하고, 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집에서 있어야 합니다...ㅠ.ㅠ....

     

    올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감기에 걸리더라도 무조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조심해야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감기에 대한 모든 것 - 감기의 증상, 감기에 좋은 약, 대증 요법 등- 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까합니다

    Photo by Nino Liverani on unsplash

     

     

     

    감기란?

    감기는 바이러스, 병균 등에 의해 생기는 급성 상기도 감염을 말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상기도(upper asirway)는 무었일까요?
    우리 몸의 호흡기계는 상기도와 하기도로 구분됩니다. 

    상기도- 상(上): 위에 있는, 기도: 공기가 지나가는 길.
    즉, 공기가 지나가는 길 중 위에 있는 부분 - 비강(코), 인두, 후두를 말합니다. 

    * 비강: 코의 내부를 말합니다. 

    * 인두: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부위이며 편도를 포함한 림프조직이 위치합니다. 
              이곳에 염증이 있으면 침을 삼킬 때 통증이 있는 부위입니다.
     
    * 후두: 식도의 입구부터 성대가 있는 부위이며 입을 벌렸을 때 눈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곳에 염증이 있으면 목이 쉬거나 숨을 쉬기 힘듭니다. 

     

    **즉, 쉽게 말해 감기는 코, 인두, 후두 부위 등의 상기도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감기의 원인?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세균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1. 바이러스(Virus)

    -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200가지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리노바이러스입니다. 

    리노바이러스의 구조

    - 리노바이러스 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현재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다름),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풍진 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됩니다. 

     

    =>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감기가 다 나았어도 다시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시) 리노바이러스때문에 감기에 걸려 다 나았다. 다음주에 아데노바이러스때문에 감기에 다시 걸린다.

     

    ** 바이러스(Virus)는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독립된 생명체로 세균과는 달리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기생하며 증식할 수 있습니다. 세균보다 작고,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지만 핵산이라는 유전자가 있는 부위와 단백질 껍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세균

    - A군 사슬알균이 가장 흔한 원입니다.  

    ** 세균은 가장 원시적인 생물의 한가지로 하나의 세포로 구성된 가장 작은 생명체입니다. 크기는 사람의 백혈구 크기의 1/10 정도입니다. 구조는 안쪽에 세포질이 있고 세포질 내에 염색체(DNA)가 있으며, 이것을 둘러싸는 세포막과 세포벽으로 구성됩니다. 사람의 세포와는 달리 세포 내 대사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없습니다. 

    세포의 단면

     

    3. 계절

    - 감기는 흔히 계절성 질병이라고 합니다. 감기는 1년 중 언제라도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는 하지만 유독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감기의 증상?

     

     

    1. 발열

    : 열이 나면 무조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몸 속으로 들어온 바이러스, 세균 등을 무찌르기 위해 우리 몸의 백혈구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Tip: 예전에는 열이 나면 바로 해열제를 먹였지만, 요즘에는 열이 나더라도 몸이 쳐지지 않고 잘 먹고 잘 논다면 수분만 적절하게 보충하면서 경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아파하면 즉시, 해열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2. 콧물, 코막힘, 재채기

     

    3. 인후통

     

    4. 두통

     

    5. 기침 

    : 감기에 의한 기침은 보통 3주 정도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집니다. 후비루나 목젖 청소에 의해 기침반사가 자극되어 기침이 나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기때문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별한 치료는 특별하지 않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감기의 합병증

     

     

    1. 중이염

    : 감기로 인해 발생한 염증이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면 귀인두관이 막히고 중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귀의 충만감, 통증이 유발됩니다. 

     

     

    2. 부비동염

    : 단순 콧물, 코막힘이 지속되고 염증이 치료되지 않으면 코 속 빈 공간이던 부비동강에 염증이 꽉차는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코막힘, 노란 콧물, 두통 등이 동반됩니다. 

    : 감기 증상이 평소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맑았던 콧물이 누렇거나 연두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3. 기관지염

    : 기침과 가래가 계속된다면 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앞가슴의 통증과 타는 듯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4. 폐렴

    : 기침, 가래, 발열이 동반되면 흉부 사진을 촬영하여 폐렴을 확인하게 됩니다. 

     

    감기의 진단

     

    1. 임상증상

    - 감기는 특별한 검사없이 의사가 감기의 증상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 감기의 진단보다도 감기에 의한 합병증이나 다른 질병 유무 파악을 위해 세균 배양 검사나 방사선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신체 검진

    - 의사가 증상을 확인하는 문진을 완료한 후 기타 다른 증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목 안, 귀 안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청진기를 이용하여 폐음을 확인하는 등 신체 검진을 시행합니다. 

    - 단순 감기때에는 대부분 정상적이지만 인후부의 발적이나 종창, 분비물 등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3. 배양검사

    감기의 진단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기의 증상이 특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감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할 때 배양검사를 시행하기로 합니다. 

    => 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이지만 5~15% 정도는 A군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항생제 치료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배양검사를 시행하므로 모든 감기 환자에게 시행하는 진단법은 아닙니다. 

     

     

     

     

     

     

     

    감기의 치료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자연 치유가 됩니다. 

     

    1. 습도 유지

    -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조절합니다. 

    -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합니다. => 기침시 몸 안에 가래가 더 잘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Photo by Julia Zolotova on unsplash

     

    2. 기침

    - 기침을 함으로써 몸 안에 있는 가래나 염증 물질이 몸 밖으로 더 잘 빠져나올 수 있기때문에 보통의 경우 기침 억제제를 복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 기침으로 인해 불편감이 있다면 기침 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합니다. 

     

    3. 콧물, 코막힘

    - 항히스타민제 복용

    : 혈관 확장과 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콧물과 코막힘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단, 부작용으로 졸림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발열, 근육통, 인후통, 두통

    :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는 발열, 두통, 인후통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단,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아스피린과 여러 비스테로이성소염진통제는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약을 처방받을 때는 의사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해 미리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hoto by Kayla Maurais on unsplash

     

    5. 항생제

    - 대부분의 감기 치료시에는 항생제를 복용하지는 않지만, 감기의 원인이 바이러스가 아닌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경우 항생제를 처방 받아 복용합니다. 

     

     

    Photo by United Nations COVID-19 Response on unsplash

     

     

     

     

     

     

     

     

     

     

     

     

     

    감기의 예방

     

    1. 개인 위생

    감기는 대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감기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 곳곳에 있으며 현재 우리 집안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접촉한 모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와 접촉했지만 우리 몸에 들어오기 전 바이러스를 없애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손씻기입니다. 

    더러운 물건을 만졌거나 외출 직후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은 감기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Photo by United Nations COVID-19 Response on unsplash

     

     

     

     

     

     

     

    2. 면역력 증진

    평균적으로 1년동안 성인은 2~3회, 어린이는 6~8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1) 충분한 수면

    잠을 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지쳐있는 우리 몸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수면하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과 코티솔은 우리 몸 곳곳에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면역세포인 B임파구를 자극하고, 몸에 침범한 미생물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T임파구 생산을 돕는 인터류킨 역시 충분한 수면을 취할 때 분비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면역 강화는 물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멜라토닌은 밤 10시~새벽 2시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 못지 않게 질높은 수면 역시 중요합니다. 

    수면 시간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낮 시간동안 충분히 활동하는 것은 밤의 수면 활동을 도와줍니다.

     

     

    Photo by bruce mars on unsplash

     

    2) 영양가 높은 식사

    - 감기에 걸리는 우리 몸은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여 기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우리 몸의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합니다. 

    : 감기에 걸리면 위장 작용이 약해져 소화력이 떨어집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감기가 있는 동안 섭취를 피합니다. 

     

    - 비타민 C는 피로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취 합니다. 

     

    - 아연이 몸의 회복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 아연이 풍부한 굴, 게, 꼬막 등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Photo by Dan Gold on unsplash

     

     

    3.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감기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첫째 감기 바이러스에 접촉하지 않기, 둘째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감기 바이러스가 몸 속에 들어와도 한번에 무찌르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후자에 속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 것은 전자에 속합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특히 많은 곳은 실내에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사람들도 북적이는 곳입니다. 따라서 감기가 걱정된다면 이런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4. 마스크 착용하기

    지금 코로나19가 대유행인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감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호흡기계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Photo by Anshu A on unsplash

     

     

     

     

     

    Photo by Jared Rice on unsplash

     

     

     

     

    감기의 대증요법

    1. 열을 재어보니 38도 이상으로 고열이 나는데 손발이 차가울 때는 손발을 주물러 주자

    우리의 몸의 체온 조절 중추는 36.5도를 유지하려는 속성있습니다. 그런데 고열이 나는 경우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팔 다리를 주물러 주어서 혈액순환을 자극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발이 따뜻해지기까지 양말을 신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과 발은 차갑지만 온 몸에는 열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겨드랑이나 이마에 미지근한 수건을 대주어 심부 체온은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기침시 가래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코, 인후, 기관지의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면역 작용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Photo by Julian Hochgesang on unplash

     

     

    3. 코가 많이 막혔을 때는 코세척을 하자

     

    코 안이 염증으로 인해 노란 콧물이 꽉 차 있다면 코로 숨쉬기 힘들어 결국 구강 호흡을 하게 되고, 이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 안이 염증으로 꽉 차 있을 때는 미지근한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하여 코 안을 세척해줌으로써 코 안의 염증을 빨리 제거하고 호흡시 불편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코세척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사기 모양의 코세척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품을 써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코세척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 보관한 상태의 생리식염수로 코세척을 할 때는 체온보다 온도가 낮아 코 안이 자극될 수 있기때문에 미지근한 온도로 데워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세척을 할 때는 귀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 쪽으로 고개를 숙이고 아~~ 소리를 내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세척 하는 방법은 안내한 동영상을 첨부할게요. 

     

     

     

    youtu.be/E5WTaROVdjo

     

     

    사실... 오늘은 감기에 대한 모든 것!! 독감과 코로나와 구별하는 방법까지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여야 할 것 같아요. 

     

    독감과 코로나와 구별방법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2020/10/05 - [분류 전체보기]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 독감 감기와 차이점